반응형 오블완7 시작과 끝 시작만 하고 끝내지 않은 일이 있다면?오늘의 질문이네너무 많은데 ㅋㅋㅋ난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생각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편이라 시작을 잘하고 끝까지 못하는 것이 많다. 한 번 시작한 일은 반드시 끝내야 한다. 라는 게 정답인줄 알고 살았었다. 그래서 이것 저것 관심이 옮겨다니고 시작만 하고 마무리가 약한 내 자신을 탓하기도 했었다.그런데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시작한 것들 중에 재미가 있고 나랑 잘 맞는 것들은 끝까지 하더라. 그러니 뭐가 제일 잘 맞을지 모르니 이것저것 시작해보는 것이 나한테는 더 좋은 방법 같다. 한 번 시작한 일은 꼭 끝내야 해. 라고 생각하면 시작이 어려워지더라. 흠흠 여하튼 시작만 하고 끝내지 않은 일은 ㅋㅋ(여러가지가 있지만 ㅋㅋㅋㅋ)스마트스토어이다.이게 가장 먼저 생각이 나더라.. 2024. 12. 18. 감정을 동사로 표현해보기(+결혼지옥) 요즘 남편과 결혼지옥을 즐겨본다. 재밌고 유익하다.작년 말~올해 초에 결혼 생활 중 가장 격렬히 싸웠던 터라결혼지옥을 보면서 '사람 참 다양하고 저런 것으로 싸우는 집도 있구나,부부 사이 문제는 정말 부부만 알겠구나..' 싶었다.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, 참가자의 성향 중에나도 저런 면이 있는데 싶을 때가 있다.그럴 때 오은영 박사님의 가이드가 나에게도 도움이 되더라. 오늘의 질문:올해 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은?그러면서 알게 된 점인데나는 내 감정을 스스로 잘 알아주지 않았던 것 같다는 걸,올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.그냥 힘들어 짜증나로 뭉뚱그려 표현한 듯.그러니까 감정이 쌓이고 쌓이면 몸이 것으로 드러나왔던 것 같다.그래서 올해는 내 감정들을 동사로 표현해 보았고,적절한 공감, 칭찬, 격려, 위로.. 2024. 12. 18. 시도하길 잘했다. 기록하길 잘했다. 연말이 다가오면올해 내가 뭘 했지?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.떠오르는 게 별로 없고, 마음이 헛헛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구글 캘린더에 매일 있었던 일정들을 기록해 뒀다. 휴대폰에 그때그때 기록하면 시간도 얼마 안 걸려서 효율적이고, 나중에 봤을 때 꽤 유용해서 앞으로도 잘 쓸 것 같다.오늘의 질문 :올해 새로 해본 시도가 있다면?경매 법정에 가보았다.플라워 취창업 수업을 들었다.법륜스님 행복학교 수업을 들어보았다.타인의 요구보다 내 마음에 중심을 둬 보았다.타인에게 바라는 마음을 알아차려 보았다.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며 물건을 팔아보았다.짝지는 나랑 다르게 생각할 것이라는 전제를 자주 떠올렸다.봉사활동을 시작했다.블로그에 글쓰기를 시작했다.알바를 시작했다.죽 적어보니 '시도하길 잘했다.' 싶다.특히 좋았.. 2024. 12. 18. 이전 1 2 다음 반응형